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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부작용 후기들

M
관리자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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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부작용 후기들 | 인스티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ye&no=62582&exception_mode=recommend  라식 라섹 기타 시력 교정수술 하려고 많이들 글 올리는데  나도 예전에 나한테 지금 있는 부작용들 절대 안생길줄 알고 쉽게생각하고 수술 받았다.  처음엔 네시간 지나자마자 잘보이고 그다음날 시력 1.5 1.2까지 찍는걸 보면서 라식 찬양하고 다녔었다.  불행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좀 덜보이는 느낌 나더니 글자들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생겼고, 비문증, 안구건조증이 심해졌으며  빛번짐도 굉장히 심해졌다.  수술 받기전에는 내가 겪는 증상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들어본적도 없는데, 그리고 그런 부작용들은 거의 일어나지도 않으니 걱정말라고 했었는데  나에게 생기고 말았다. 내가 참 재수도 없지...  수술전에는 이 수술을 받고나면 조금의 불편증상은 존재할 수 있으나 6개월이면 다 좋아진다고 들었었고, 평생 관리를 표방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솔직히 부작용 터지고 나면 해결책이 없다.  부작용이 터진지 1년 6개월 이상인 지금 그나마 한의원 다니면서 안구건조증만 완화시킨 상태다.  물론 그 안구건조증 해결하려고, 다른병원들 찾아다니며 레스타시스 옵타젤 이러거 처방받아봤지만, 레스타시스가 아주 약간 효과있었을뿐  소용이 없었다. 안구건조증이 지금 약간 좋아진것은 나에게 일어난 엄청난 불행 중에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야간에 빛은 더 번져서 직장생활할 때 야간 운전은 아예 포기하려한다.  비문증은 갈수록 실같은게 많이 생기며... led 같은 빛은 빛이 꺠져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보인다. 겹쳐보이는 증상 때매 공부하기 너무힘들다.  물론 이 글 쓰는것도 찡그리면서 하고 있다.  많은 곳을 찾아다녀 보아도 수치상 이상 없다고만 할 뿐 해결책이 없었다.  그리고 약간의 중심이탈이 있는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에 따른 소견서를 써달라고 하면... 그건 좀 곤란하다고 하고  정말 그동안 이런저런일 많이 겪었다.  그리고 최근엔 눈이 또 어떻게 변화된건지... 좌 우 둘다 원시 생겨서 교정시력도 좌 0.8 우 0.4 밖에 안나온다.  안경 벗으려고 라식 했는데 다시 안경을 써야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내가 병원에 다녀 올 때마다 내 증상이 어떤지 다 적어논 일기장도 있고, 내 증상을 해결하려고 진짜 별 을 다 해봐도  해결할 수 없었다.  수술 전에는 수술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잘될것이라고, 잘보일것이라고 말하여도  수술 후에 이런 증상 나타나면  "원래 시력 교정술이라는 것이 완벽한 vision을 얻을 수는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들어왔고.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난 오늘 이후로 여기도 안들어 올거고, 내 부작용 사례 더 적지도 않을거다.  내 주변 지인들은 내 사례 보면서, 이야기들으면서 같이 울고 했어서.. 다들 시력교정술 안받으려고 한다.  그리고 나도 말리고 있고.  또 한켠의 마음은  나만 이렇게 바보처럼 살 수 없으니 그냥 다른이들도 그냥 생각없이 수술 받고 잘못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돌이킬 수 없고  지금 내 힘으로는 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앞으로는 그냥 내가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정기검진만 받으며 참고 살려고 한다.  물론 내 꿈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상태는 좋지않지만,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참는다.  수치상으로 검사기계상으로도 잡을 수 없는 내 증상들... 진짜 속상하다.  난시도 없고, 부정난시도 아닌데 왜 겹쳐보일까..  너무 생각이 많아서 주저리주저리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수술을 함으로써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부작용이 나한테 생기면 그건 인생 진짜 종칠 수 있는거다. 나 처럼 꿈을 바꿔야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까 수술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하던지 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초고도근시 아닌 이상 안경이나 렌즈로 젊은날 보내고  후에는 또 중후한 멋으로 안경끼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수술 신중히 생각하고.  아 그리고 여기서 병원 직접언급할 수 없으니까 적진 않을게. 뭐 이상없다고 하니  여튼... 수술은 신중히 생각해.  나보다 더 불운한 불행한 사람들 생각하며 오늘도 그냥 산다.  안녕.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ye&no=46194&page=2&exception_mode=recommend  1. 안구건조증 이건 흔하므로 패스  2. 빛번짐 이것도 흔하므로 패스  3. 우안 시력 안나옴 좌안은 1.0 이상 나오는데 우안은 0.5~0.6 정도 밖에 안나옴.. 중요한건 굴절력 값은 좌안이나 우안이나 차이가 없다는 것..  그냥 건조증 때문이겠거니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1년이 지나도록 회복될 기미가 안보임 안경으로도 교정 불가... ㅈㄷㄷ 님 글 읽어봤는데 그 분이랑 상태 비슷한 듯.. 그나마 좌안이 시력이 어느정도 나와서 그럭저럭 생활하고 있는데 불편해 죽겠음.. 양안 시력 차이가 나니 눈이 쉽게 피로해짐  4. 조도가 낮은 곳에서는 시력 급격히 저하 실내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어둑어둑 한 곳에서는 눈이 잘 안보임,, 침침하고 뿌옇고 아무튼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음 그래도 시력판은 시력표 자체에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이는데,, 조도가 낮은 곳에서는 머 맹인도 아니고 이게 먼 현상인지 모르겠음  5. 비문증 이것도 큰 문제,, 비문증은 양안 다 생겼는데, 우안이 더 시함.. 비문증 몇개가지고 징징되는데 셀수 있을때 감사하게 여겨야함 난 머 알갱이 수백~수천개, 지렁이, 수제비, 정체불명의 것들? 수두룩하게 시야를 꽉채우고 있음 하늘보거나 모니터 볼때만 보이는게 아니라 크고 진한것들은 늘 따라댕김 무시하고 살라고? 누군가 24시간 잠잘때 배고 내 눈앞에서 손흔들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무시한다고 되는 것임? 나이 조금만 더 들면 심각하게 유리체 절제술 고려하고 있음   추가로 시력전 스펙은 양안 모두 -4,-5 정도이고 잔여각막은 420~430 정도임 그리고 라식/라섹 후 렌즈 못끼는건 다들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할테고, 혹시 모를 근시퇴행을 위해서 재수술 할 정도의 잔여각막을 가지고 다들 수술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근데 잔여각막 충분해도 나중에 근시퇴행 왔을때 재수술이 그렇게 쉽게 마음먹을 수 있는 일임? 한번 지진 눈에 또 레이저를 지지겠다고? 잔여각막이 충분하든 충분하지 않든 그건 위험한 일임. 멀쩡한눈 손대도 부작용 터지는 판국에 그러면 근시퇴행 오면 안경이나 렌즈를 써야 되는데, 렌즈는 물건너 갔고, 안경밖에 못씀. 결국 다시 안경쓰는 거임 사실 부작용으로 근시퇴행만 오면 다행이지, 앞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서 최소 20~30년이 아닌 최소 40~50년은 부작용 안터져야 안전한거 아님?  나도 두군데 검사받고 최대한 내 판단하여 후회안할 병원으로 가서 수술했지만, 부작용 터질 사람은 터지는 거다. 너무 확률만 따지고 자신은 부작용 안터질 꺼라고 맹신하지 말길    *결론 : 라섹/라식 안한 사람은 수술 절대로 하지 말것  이미 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음.. 평생 관리 잘하면서 부작용 안터지길 기도하며 살것      여러분은 주위에 시력교정술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요? 제 주위에는 부작용 없이 엄청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시력저하, 빛번짐, 안구건조, 복시현상, 비문증, 광시증 등 부작용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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