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논란' 제로콜라·막걸리·과자, 공동대응 "원료 대체 추진"

관리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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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김혜경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물질이 포함돼 있는 국내 식품 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원료 대체에 착수했다.

논란이 일자 이들 업체는 "극소량을 써서 인체에 유해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원료 대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3일 뉴시스 취재 결과 제로 콜라와 제로 음료, 막걸리, 과자 등에 아스파탐이 소량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고 가격도 저렴해 그동안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의 대안으로 전세계 200여개 국에서 승인 받아 사용되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인공감미료 22종 중 하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5081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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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논란' 제로콜라·막걸리·과자, 공동대응 "원료 대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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