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수, 30번째 '청룡' 끝으로 아듀..박수칠 때 떠난다

관리자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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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혜수, 30번째 '청룡' 끝으로 아듀..박수칠 때 떠난다 | 인스티즈

"박수칠 때 떠난다." '청룡의 여신'이자 '청룡의 안방마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혜수가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왕관을 내려놓는다.

[단독] 김혜수, 30번째 '청룡' 끝으로 아듀..박수칠 때 떠난다 | 인스티즈

매회 매끄럽고 유연한 진행 센스와 영화인들을 아우르는 따뜻한 카리스마, 적재적소 터지는 재치로 시상식 전반을 진두지휘했던 김혜수는 30년간 청룡영화상과 함께 웃고 울며 잊지 못할 감동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한국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청룡영화상을 이끌어 온 진정한 '청룡의 여신'이다. 청룡영화상이 곧 김혜수였고 김혜수가 곧 청룡영화상이었던 30년이다.

[단독] 김혜수, 30번째 '청룡' 끝으로 아듀..박수칠 때 떠난다 | 인스티즈

이렇듯 청룡영화상의 역사 그 자체였던 김혜수는 화양연화와 같은 30번째 무대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청룡의 여신'이라는 왕관을 내려놓고 다시 배우 김혜수로 돌아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청룡영화상을 지지할 예정이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4073442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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