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형사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관리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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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형사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 인스티즈

마약 사건에 연루된 배우 이선균(48)씨가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경찰은 조만간 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이씨를 불러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뒤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형사 입건이 되면 사건번호가 부여되고 내사자나 용의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정식 수사를 받게 된다.

그동안 이씨는 범죄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내사자 신분이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가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이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곧 그를 불러 소변∙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 수사 선상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함께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씨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씨도 포함됐다.

다만 경찰은 이들 대부분이 서로 모르는 사이로 ‘각자 자택 등에서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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